태왕사신기 19회 줄거리 다시보기

 

기하와 수지니의 싸움중에 처로가 기하가 던진 불에 맞아 가슴에서 불이 타오른다. 꺼지지 않는 불, 기하는 자신은 불은 붙일 수는 있어도 끌 수는 없다고 외면한다. 분노한 수지니는 처로의 불붙은 가슴에 손을 대고 불을 흡수한다. 그리고 분노한 주작의 힘을 일으킨다. 수지니의 칼에서 불이 타오르고 기하를 보호하려던 사량은 수지니의 한 칼에 부상을 입고 나가 떨어진다. 역시 사신의 위력은 아무리 강한 인간이라도 당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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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불 붙은  수지니의 칼을 간신히 피하면서 부탁한다. 부디 뱃속의 애를 다치게 하지 말라고 그러나 정신이 없는 수지니는 기하를 칼로 찌른다. 그 순간 빛의 막이 기하를 보호하고 수지니는 정신을 잃고 나가 떨어진다. 아마도 기하 몸 속의 하늘의 씨가 위험한 순간 또 다시 기하를 보호하는 것 같다.

위기를 넘긴 기하는 머리에 떠오르는 어머니가 수지니를 돌봐달라고 부탁하던 과거를 되새기며 사량에게 수지니가 자기 동생이 맞냐고 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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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은 장수들을 소집하여 거란으로 진격할 계획을 설명해주고, 소금무역을 미끼로 상단과 가문에게서는 물자를 공급받는다. 연가려는 이제 담덕이 무서운 사람임을 인지하고 자신이 너무 상대를 몰랐다고 후회하며 호개에게 담덕의 간계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는 전갈을 보낸다..

 

수지니는 현고에게 자신이 정신을 잃고 흑주작이 됐던 일을 얘기하면서 자기가 미래에 하게 될지 모르는 일들을 두려워 한다. 자신이 혹시나 쥬신의 왕을 해치지나 않을지, 세상을 불태우지나 않을지, 사부에게 키워진 은공을 못갚을지 그리고는 혼자 떠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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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대장로가 숨어있는 동굴로 가서 대장로에게 자신의 집안을 해친 장본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대장로는 죽이려 하나 대장로는 불의 힘으로 2천년을 살아온 불의 부족의 장로라며 기하의 칼을 심장에 찔리고도 죽지 않는다. 그리고 검은 불의 힘으로 기하가 2천년전 가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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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믈현에서는 수지니가 흑주작의 일을 마을의 장로들과 얘기하나 장로들은 옛날 예언에 신물은 취하되 주작은 주인은 죽여서 세상의 평화를 도모하라고 했다고 말한다. 결국 수지니는 스스로 죽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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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쁜 옷을 입고 담덕에게로 가서 갑옷 입는 것을 도와주며 뒤에서 담덕을 껴않고 잠깐만 이대로 있어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자기 나름대로의 담덕과의 이별의식인가 .. 담덕이 자신에게 줬던 신물을 돌려주며 자신이 이렇게 옷을 입은 것은 자신도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떠나면서 하는 말은 임금님 등 뒤에서 좋은 냄새가 나요 모르셨죠…” 마지막 인사로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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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개군의 진영에 있던 주무치 일행은 호개가 임금의 회군명령을 거부해서 반역으로 몰릴 것이라는 소문을 퍼뜨려 사기를 떨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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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호개는 불돌을 찾아 백호의 신물을 요구한다. 그러나 불돌은 백호의 주인인지 아니면 쥬신의 왕인지 물어보면서 주인되는 사람만 신물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불돌에게 호개는 자신에게 정말 아무 느낌이 없냐고 물어본다. 이런 불돌을 살리려 부손이 백호의 신물을 찾으러 갔지만 불돌은 신물의 비밀을 지키려 혀를 물고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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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하의 불에 당한 처로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청룡의 신물을 가슴에 올려놓자 빛이나와  치료를 시작한다.

 

담덕은 한동안 보이지 않는 수지니가 어디 있는지 현고에게 묻는데 현고는 횡설수설 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담덕의 강요에 결국 수지니가 죽으러 갔다는 것을 말한다. 거믈촌에서 담덕은 수지니를 찾느라고 소란을 피우고 여기에서 치료를 하고 있던 처로는 완쾌되어 깨어난다. 출정일이 내일인데 여인 때문에 출정을 미룰수 없다고 부하들이 모두 반대하자 처로가 수지니를 찾으러 가겠다고 자청하고 나서며 수지니가 어디 있든지 자신은 찾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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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은 처로가 자신에게 관미성을 줬는데 자신은 나에게 주지 않겠냐고 묻자 쥬신의 왕이 뭐하러 그런 것을 묻느냐며 미소짓는다.

이에 담덕은 처로에게 고구려왕의 패를 주면서 수지니를 꼭 찾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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