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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8 인간의 2차 진화는 기계로 이룬다.
  2. 2007.09.12 피 검사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

2002년 영국에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인간생체와 기계의 결합체사이보그의 초보적 수술이 처음으로 시술됐다.


영국 리딩대학의 인공두뇌학과
케빈 워위크교수가 왼쪽 손목신경에 실리콘칩 전극을 연결해서 신경에서 나오는 전기신호를 신체 외부의 컴퓨터로 송하기 위한 생체수술 한 것이다.


워위크 교수는 왼쪽손목 내에 사방 3㎜짜리 실리콘칩을 이식하고 이 칩에서 나온 머리카락 굵기의 전극 100개를 주변 신경과 연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어 이 칩을 외부 컴퓨터와 연결시키기 위한 연결케이블 접속장치도 팔뚝 피하에 심었다. 워위크 교수는 수술 부위가 아물면 팔뚝에 설치된 연결케이블을 무선 송수신장치와 접속시켜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통증 등의 감각이 신경을 통해전달될 때 나오는 신호를 대학 컴퓨터에 전송하게 된다.


케빈교수는 끝없는 인간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그가 생각하는 진화는 인간과 기계를 접목해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것이다. 변함없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 믿으며 자신의 몸에 들어 있는 마이크로칩으로 사무실 문을 열고, 예금을 찾을 때 신원확인용 장치로 활용하려고 한다.


워위크 교수는 60세 생일 때 뇌에 실리콘 칩을 이식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과학자들이 컴퓨터와 인간 지능 및 사고과정을 연결할 수있는 때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래에 기억을 다운로드받고꿈을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더욱이 인간의 생각을 컴퓨터에 전달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놀라운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사지가 마비된 사람들이 인공 신경의 도움으로 팔과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뇌에 직접 전극을 삽입한 뒤 ‘움직여라’라는 마음을 먹으면 뇌가 발생하는 신호를 측정해 컴퓨터와 연결된 로봇팔을 움직이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팔이 없는 사람들도 로봇을 이용해 맘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한 셈이다. 뇌세포에서 생성되는 미세한 전기신호나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패턴별로 분석하는 알고리즘이 개발되면 능동적인 일처리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개발될 로봇팔은 뇌의 특정 부위에 삽입한 전극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뇌의 운동 피질에 머리카락 두께의 전극을 수십개 삽입해 뉴런에서 나오는 신호를 수신해 로봇팔에 입력하면 된다.

 

뇌의 전극에서 나오는 정보를 수신할 때 거추장스러운 장치를 주렁주렁 달지 않아도 된다. 인체 내장형 칩을 뇌에 삽입해 무선으로 컴퓨터에 보내면 되기 때문이다. 정보를 무선으로 컴퓨터에 보내는 칩을 개발 중이다. 지금까지 의학적으로 손을 쓸 수 없었던 척추 마비 환자들도 줄기세포와 인공신경 기술로 일어설 날을 기대할 수 있다.

 

뇌 속에 뇌박동기를 삽입할 수도

 

인공두뇌학 연구자들은 인간의 뇌 속에 심장박동기처럼 작동하는 뇌박동기를 삽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인간과 기계·컴퓨터가 한데 모인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인공 대체품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며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등이 관련된 부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삽입물이 작동을 멈추면 생명활동이 멈출 수도 있기에 이식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인체 부위를 대체해 장애를 극복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인간의 인식 능력을 무한대로 확대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만일 그런 때가 온다면 케빈 워위크 교수가 꿈꾼 진화의 대가로 인체 컴퓨터 바이러스의 전쟁터가 될지도 모른다.

 

혈액검사로 수명 예측 가능 

  

간단한 혈액검사로 장차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를 예측할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타대학의 리처드 코우손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염색체의 말단부인 종말체의 길이가 수명을 예고하는 지표가 되며 종말체의 길이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코우손 박사는 사람이 일단 60세까지 살았을 때 이 종말체의 길이를 보면 앞으로 15년 이상을 더 살 수 있을지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염색체의 종말체는 짧아진다. 

 나중에 종말체의 길이가 아주 짧아지게 되면 세포의 분열이 중지되며 세포가 분열하지 못하면 결국 신체조직이 재활성화되지  못해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  코우손 박사는 60세가 넘었던 시기인 1982-84년 사이에 헌혈했던 143명의 보관된 혈액샘플을 검사, 종말체의 길이를 측정하고 이들 중 2002년 중반까지 세상을 떠난 101명의 사망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종말체 길이가 상위 50%인 사람이 하위 50%인 사람들에 비해 평균 수명이 5년 더 길었다. 

 종말체가 짧은 사람들은 긴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3, 전염병(거의 다 폐렴)으로 죽을 위험이 8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종말체가 짧아지는 것이 기본적인 노화의 과정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며 이 가설이 확실할 경우 종말체의  길이를 유지시킬 수 있는 의학적인 방법을 개발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코우손 박사는 말했 다.   코우손 박사는 혈액세포의 종말체가 짧은 사람은 다른 조직 세포의 종말체도 짧아 다른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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