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18회 줄거리 요약
Posted 2007/11/13 11:07태왕사신기 18회 줄거리 미리보기
수지니를 수양딸로 삼기로 마음먹은 흑개는 담덕을 찾아가 하루 빨리 강한 왕후를
둬야 한다며 자신의 딸을 봐달라고 말한다. 현고는 흑개에게 수지니는 쥬신왕의 별
이 뜨던 날 주작의 빛이 올랐던 백제 해씨네에서 발견된 아이라고 알린다.
담덕은 중신들에게 전쟁 없이 다른 나라들과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단호한 표정으
로 자신의 뜻을 따르라고 말한다. 현고는 처로에게 청룡의 신물을 돌려주지만 새오
를 떠올리던 처로는 이제 필요 없다며 받지 않는다. 담덕은 거란에 있는 호개군에게
전령을 보내고, 주무치도 함께 간다.
연가려> "신 연가려 대자성 앞에서 현무가 깨어났을 때 이미 의심이 있었습니다.
과연 쥬신의 별이 택한 것은 제 아들이었을까요?.
그런데 이번 제 눈으로 청룡이 깨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전에서 폐하를 기다리면서 내내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늘은 폐하를 택하시는지는 모르나
애비인 저는 이미 열여덞해 전에 제 아들 호개를 택했습니다."
"지금 나에게 내 아버지 선대왕을 시해하고 어미같던 고구려 대신관을 무살했으며
이 나라 고구려를 흔들려했던 여인을 마음에 두고있는거냐고.. 묻고있는겁니까"
기하> "폐하를 모시고 전쟁터에서 공을 많이 세웠다 들었네. 이름이 수지니라 하지?"
수지니> "물어 볼 게 있어서 왔어.
니가 갖고 다녔던 주작의 신물. 백제의 해씨집에서 훔쳐 온 거지?"
기하> "백제의 해씨집이라.."
수지니> "주신의 별이 뜨던날 주작의 빛이 올랐던 집.
누가 그 집안 사람들을 다 죽여놓고. 신물을 훔쳐갔는데 말이지.
그거 니네 화천이 한 짓이지?"
대장로> "스스로 화천회 사람이라 얘기했다면서? 고구려 왕에게"
사량> "그랬다 합니다"
대장로> "기하님이 출산하시는 날 너는 반드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태어난 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 반드시 가려보아라. 만약에 딸이면 가진님에 뒤를 이어 우리 화천회 주인이 될 것이고, 사내아이면 그 자리에서 심장을 꺼내 이 곳에 담아 조심 또 조심해서 내게 가져오도록. 전설의 피가 상하거나 마르지 않게."
담덕> "고구려 충신인 그대들에게 묻겠습니다.
그대들이 바라는 건 대체 어떤 왕입니까?
그게 어떤 자이든 상관없고 먼지 먹은 전설의 신물쪼가리만 들고 있으면 되는 겁니까?
두 개의 천년 전 쥬신나라는 동서남북 끝이 없는 나라였다고 합니다.
그 땅을 원해요?
그래서 쥬신의 왕이 필요한 겁니까? "
주무치> "저희들 왔습니다, 폐하.
다녀오겠습니다 폐하."
담덕> "얼마나 걸릴 것 같아?"
주무치> "우리 시우부족이잖아요. 걸음마 전에 말타는 법부터 배웠다고요"
그깟 호개군 거란 땅 어디에 쳐박혀 있더래도 몇 일만 달리면 만날 거외다."
담덕> "근데. 자네가 꼭 같이 가야겠어?"
주무치> "거 아무래도 그 무치가 옆에 없으니깐 불안해서 그러시나 본데"
담덕> "불안하지. 말썽피울까봐
가서 해야 할 일 부하들도 다 숙지했지?"
주무치> "했냐?"
부하들> "예!"
주무치> "했댑니다."
담덕> "내 대장신하고 자네 여인 무사히 찾아오고"
주무치> "응? 나에 뭐.."
담덕> "말썽피지 말라고"
주무치> " 에이.. 진짜"
담덕> "아마 거란땅에서 다시 만나게될거야. 그때까지 조심하라고"
주무치일행> " 예에!"
현고> "내가 여기 있을 줄 알았어. 원채 나무를 좋아하시거든.
그래서 내가 궁전 근처 나무란 나무 숲이란 숲은 다 뒤졌거든.
아차! 관미성주셨던 분 맞으시죠? 나는 현무의 신물을 모시는 거믈촌의 촌장 현고라고 하오.
아니 뭐 내가 왜 신물의 주인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현무신물의 주인이라 하오.
아 그리고 여긴.."
현장> "예. 현장이올시다"
현고> "아 그리고 저긴.. 아 지지배 이건 또 어디갔어
하여튼 이 신물은 성주님꺼지요. 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성주님"
처로> "그것이 내 안에 있었을 때 단 한가지 좋았던 것은 꿈이야"
수지니> "그거 알아? 천하의 임금님도 하지 못하는게 있드라? 어떡할까?
내가 그냥 임금님 몰래 가가지구 확 저질러버릴까? 아니야.
그럼 임금님 다시는 나 안본다고 그럴지도 몰라.
있잖아 난 생각도 안나는데 말이야.
나한테도 아버지 어머니가 있었데. 아버지. 어머니..
그거 알아?
나 일곱살 때 부터 술을 마셨는데 말야 한번도 취한적이 없다.
그리고 난 그때부터 그것도 알았어. 머리 굴려봐야 되는 일 하나도 없다.
우선 행동부터 하고 그 다음에 생각하자! 응?"
기하> "근데 이 답이 그렇게 중요하셨나?"
수지니> "중요하지. 내가 그 집 딸이었다니까"
"알아 임금님도 그 죄를 묻지 못한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어떡하냐. 난 대신관의 죄 같은건 관심없는데
내가 받고 싶은건 내 부모님의 목숨값이야"
담덕> "이미 말했어요. 죽이지않겠다고"
흑개> "어째서요?"
담덕> "그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내 뜻을 따라줄순 없나"
" 내 마음이 그 여인에게 있는 게 아니냐고 묻는겁니까"
현고> "그게요..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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